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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제목 줄기세포학회 ‘페인스크램블러’ 효과 집중조명
춘계학술대회서 홍기혁 회장 “치료재료 규제 완화 필요…보건당국 변화 움직임 있어”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회장 홍기혁·인제의대)는 지난 15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줄기세포 치료의 진일보를 소개하며 다양한 경험과 학식의 주제를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 의료기기인 페인스크램블러<사진>에 대한 집중조명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페인스크램블러는 △신경성통증을 포함하는 만성통증 △난치성 통증 △암성 통증 등의 치료장비로써 일반적 약물요법 또는 수술치료 등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기존의 제반 통증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신의료장비로 최근 건강보험행위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확정 고시된바 있다

이날 ‘스크램블러 치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상철 서울대병원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스크램블러 치료원리는 아직 베일에 쌓여 있지만 일반적인 치료로 통증이 호전되지 않은 일부환자에서 통증완화에 도움을 받기도 했고, 침습적 치료가 어렵거나 경구 약물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 꽤 매력적인 치료법"이라며 "최근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예비결과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학술대회 오후에 마련된 내·외과와 피부과 및 치과 세션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와 노화방지(권용욱 AG Clinic) △복제 및 형질전환의 의학적 접근과 응용방안(황인성 암생명공학연구원) △레이저의 기본원리(김은란 제이시스 학술부 김은란) △치과영역에서의 레이저 응용(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 등에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형외과 세션에서는 △내재성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민병현 아주의대) △ESWT 임상 상지(염재광 인제의대) △하지 건염의 충격파치료(이시욱 서울의대) 등에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 홍기혁 회장
한편 홍기혁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에서는 '페인스크램블러'같은 신경성 통증과 난치성 암성 통증에 효과적인 제품들이 꾸준하게 사용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보건행정당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정부에서는 500억원을 줄기세포치료연구에 투자하기로 결정한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줄기세포와 조직재생에 관한 연구와 치료에 관해 정부 지원을 더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임상연구 결과를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야 한다”며 “더불어 줄기세포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치료재료 및 치료방법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며 합법적인 연구를 유도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건강에 위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사입력시간 : 2014년 06월17일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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